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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위암·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대장암 · 위암 ∙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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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 돌파
한양대학교병원이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한 기념으로 지난 4월 4일 본관 3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갑상선암/두경부암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로봇수술센터장 태경 이비인후과 교수는 “로봇수술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합병증이 적으며 수술 후 회복이 빨라 전립선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부인과암 등 다양한 환자에게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향후, 저렴한 수술로봇의 개발과 함께 로봇수술이 더욱 대중화되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전체 1,000례 중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480여 건이 갑상선암 및 두경부암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전립선암, 위암 순으로 많이 진행됐다.
로봇 갑상선암 수술은 구강이나 귀 뒷부분 또는 겨드랑이를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목에 남지 않아 미용적으로 매우 우수하고, 음성 기능 보존이 탁월하다.
특히 갑상선암은 ‘일측 액와-유방접근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수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강 안쪽의 작은 절개만으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구강접근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전립선암은 주변에 신경이 많고 요도 및 주위의 여러 골반조직 때문에 정밀한 수술이 필요하다. 다빈치 로봇 수술은 시야가 10배 이상 확대되어 수술 부위의 정확한 접근이 가능하고 미세한 움직임으로 세심하고 복잡한 수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2008년 10월 로봇수술센터 개소와 함께 전립선, 갑상선, 인두, 후두, 위, 대장, 신장, 부인과암 환자를 비롯한 다양한 환자에게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