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2008년 12월 보건복지부가 한양대병원에 지정한 연구센터입니다.

본 연구센터는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유병상태와 임상양상을 파악하고 임상시험을 통해 표준화된 진료지침을 마련하여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증진과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배상철교수가 총괄 연구책임을 맡았고 전국을 아우르는 34개 대학병원에서 주요 류마티스관절염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공동연구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저명한 국외자문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연구센터는 다음과 같이 5개의 세부과제로 나누어서 운영하게 됩니다.

이 같이 다기관 다학제로 구성된 본 연구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보건복지부가 7년간 본 연구센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다기관 공동 임상연구 인적 자원 확보 및 구성과 정보 공유를 위한 전산기반과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다기관 코호트 구축하고, 류마티스관절염과 관련된 임상 · 약물 역학연구, 진단 및 예후에 대한 예측지표 연구와 약물치료 현황 파악 및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을 통한 치료의 근거 마련하며 질병치료에 대한 비용 분석 및 주요약물치료 대안에 대한 경제성 평가와 함께 한국형 표준진료지침의 개발 및 환자교육프로그램 개발하도록 연구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