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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국민안심병원 운영,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심진료로 환자 안전에 만전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유행성 감염병 대응체계지침을 강화해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양대학교병원 모든 교직원은 한마음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관리와 안심진료를 하고 있다.

각 출입구에서는 마스크와 가운을 착용한 직원이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를 이용해 내원객의 체온 확인을 하고 있으며, 모든 내원객들은 문진표를 꼼꼼히 작성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없어야만 출입을 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서

발열(37.5°C) 또는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의 환자,

최근 2주 이내 해외를 방문하신 분,

국가로부터 접촉자 문자를 받으신 분(동거 가족 포함),

대구 포함 경북지역 등 정부가 역학조사 중인 고위험 지역을 방문하신 분,

위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분은 병원 밖 별도 공간에 마련한 국민안심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원내외 철저한 방역 소독은 물론 교직원들의 손씻기나, 마스크 착용도 더욱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입원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보호자 1명을 제외한 방문객들의 면회도 전면 제한하고 있다.

현재 모든 진료과와 응급실을 정상운영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국민안심병원 이용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콧물, 인후통 등)이 있는 분 혹은 발열 증상이 있는 분,

아래에 해당하는 분은 반드시 국민안심병원을 이용바랍니다.

  • 대구, 경북 지역 거주자 또는 방문하신 분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신 분
  • 최근 2주 이내 중국, 중화권, 동남아, 일본, 이탈리아를 방문하신 분
    • 중화권 : 홍콩, 대만, 마카오
    • 동남아 :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 국가로부터 접촉자 문자를 받으신 분
  • 대구 신천지예수교회 방문하신 분
  • 대구, 경북 의료기관 및 관리 지역 방문하신 분
    • 청도 대남병원, 청도군 보건소, 에덴원 요양원, 대구 새로난 한방병원(2월 1일 이후)/퀸벨호텔(2월 15일)
  • 서울 종로 명륜교회 (1월 26일 이후 방문하신 분)
  • 서울 은평 은평성모병원 (2월 1일 이후 방문하신 분)
  • 경남 창원 한마음병원 (2월 1일 이후 방문하신 분)
  • 부산 동래 온천교회 (2월 15일 이후 방문하신 분)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