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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대장앎의 달' 맞이 건강강좌 성료

-대장암 치료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1

한양대학교병원 외과는 ‘대장앎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대장암 치료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외과 이강홍 교수는 ‘대장암수술 후 관리’라는 내용을 강의했으며, 이 교수는 “대장암수술부터 퇴원하기까지 1주일은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며, “수술 직후에는 전반적으로 장 기능이 저하 되기 때문에 음식물 찌꺼기가 적어 대변이 적게 만들어져야 장 막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항암치료 끝나고부터 5년 완치까지는 재발 방지 운동과 비만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하고, 규칙적 운동을 하게 되면 면역을 항진시켜 대장암 발생율이 감소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수술 후 영양관리’에 대해서 영양과 엄기숙 주임영양사는 “대장수술 후에는 탈수와 변비를 방지하기 위하여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 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엄 주임영양사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식사는 고지방식, 저섬유소식, 태우거나 훈제한 음식이며,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사는 고섬유소식, 저지방식, 양질의 단백질 음식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이 이어 졌으며, 외과 이강홍 교수가 많은 사람들의 궁금 점을 해소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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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 #대장암 , #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