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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한양대학교병원, 2020년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대장암은 7회 연속, 폐암은 5회 연속 1등급을 받은 한양대병원은 ‘대장암·폐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장암적정성 평가(7차)는 2018년 한 해 동안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진료한 23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2개의 평가지표와 1개의 모니터링 지표로 진행됐다.

평가지표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가족력 확인 비율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률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률 ▲수술 후 3개월 내 CEA 검사 시행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방사선 치료율(직장암)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 ▲ 수술 사망률 등과 모니터링지표 ▲입원진료비 고가도 지표로 평가했다.

 

폐암 적정성 평가(5차)는 2018년 한 해 동안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항암∙방사선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진료한 11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0개의 평가지표와 1개의 모니터링 지표로 진행됐다.

평가지표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관련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치료 전 병리학적 확정 진단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링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제한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동시병용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시행률 ▲방사선치료 기록 비율 ▲수술불가능 III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동시병용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시행률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 등과 모니터링지표 ▲입원진료비 고가도 지표로 평가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대병원은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아 ‘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이 입증됐다”라며 “암 치료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최신의 치료법 개발 등 앞으로도 최선의 진료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12